사실 선납이연이라는 적금 불입 방식에 대해서는 예전에 들은바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유튜브를 통해 배운 방법은 내가 가진 자본을 모두 활용하지 않고도 이자는 모두 받을 수 있는 방식이었다.
선납이연이란 적금은 매달 100만원씩 12달을 넣는 대신
첫달에 6개월치를 먼저 선납한다.
이후 7개월차에 1개월치를 한번 불입을 한다.
이연을 하다가 마지막 달에 남은 5개월치를 늦게 불입하는 방식이다.
여기까지는 내가 기존에 알고 있던 방식이었다. 굳이 불필요하게 왜 저렇게 나눠서 넣나. 그 사이에 또 다른 적금이나 예금을 돌려서 추가의 이익을 발생시키는 것이 너무 불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대출로 선납이연 적금넣는 법
하지만 이번에 들은 방식에서 차이점은 마지막 5개월치에 대한 돈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되는 것이었다. 납입일에 맞춰 예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실질적으로는 800만원만 가지고 1200만원의 이자를 정확하게 받아내는 것이어서 매우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했다. 일반 대출을 받더라도 상환 수수료가 없는 경우가 있다면 일년에 하루나 이틀 정도 빌렸다가 갚을 수 있다면 엄청난 메리트라고 생각했다.
선납이연 계산기와 납입날짜
그래서 기존에 자잘하게 넣었던 적금들을 해지하고 정리하자! 그리고 네이버에 선납이연 계산기를 치면 나온다는 충격적인 사실도 알게 되었다. 작성일 기준 오늘날짜인 2023-04-20일에 가입을 한다면?